모잇 애플워치 전기종 호환 무선 충전기 C타입 (Ultra 10 9 8 7 6 SE SE2 5 4 3 2 1), 1m, 화이트,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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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플워치를 여러 대 쓰다 보니 충전 케이블이 제멋대로 흩어지는 일이 잦아졌어요. 그러다 어느 날 모든 시리즈를 한데 모아 깔끔하게 관리해 주는 무선 충전기를 찾다 보니 이 제품이 눈에 들어와 바로 구매했습니다. USB-C로 연결하고, 1m 정도의 케이블 길이가 제 책상 구성과도 잘 맞아 보였거든요. 결국 “전기종 호환에 디자인도 깔끔한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먼저 외관부터 말해볼게요. 흰색의 심플한 디자인이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살짝 각져 있어 책상 위에서도 제 자리를 잘 지켜줘요. 부피가 크지 않아서 책상 위에 놓아 두면 공간 차지도 그다지 없고, 다른 충전기와 나란히 두고 써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케이블은 1m라 의외로 거실 소파 옆 탁자나 침대 옆 협탁에서도 어색하지 않게 쓸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이 길다고 버리처럼 굴러다니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실전 사용 감상으로 넘어가 볼게요. 먼저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애플워치 시리즈를 한 곳에서 충전한다”는 점이에요. Ultra를 포함해 1, 2, 3, 4, 5, SE, SE2 같은 구버전부터 최신 버전까지, 시계가 몇 대이든 위치만 잘 맞추면 한 칸에 올려두고 충전이 시작됩니다. 제가 집에서 가족 구성원 몫까지 합쳐 두 대를 번갈아 올려두곤 했는데, 크게 헷갈리거나 충전이 중단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위치를 살짝 옮겨도 자동으로 맞춰지지 않는 경우를 거의 못 봤고요.

다만 아쉬운 점도 솔직히 있어요. 무선 충전 특성상 시계의 정확한 위치에 올려야 충전이 시작되는데, 의도치 않게 살짝 어긋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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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멈춰 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초반에 조금 적응이 필요했고요. 또 하나는 디자인이나 기능과 달리 한 종류의 기기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애플워치 충전기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아이폰이나 에어팟처럼 다른 기기와 함께 쓸 수 없다는 점은 다소 불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지나면 손으로 핥듯이 보이는 먼지나 자잘한 더러움이 티가 많이 나는데, 화이트 색상 특성상 관리가 좀 필요하더군요.

일상 속 활용 사례를 하나 더 들려드릴게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바로 이 충전기에 올려두었습니다. 집안이 어두워진 시간대였는데도 시계가 금방 충전 모드로 바뀌는 걸 확인했고, 다음 날 아침에 바로 차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책상 위에 두고 쓰다 보니 출근 길에 꺼내야 하는 케이블과 충전기 개수도 줄었고, 덜 어지럽게 정리된 느낌이었습니다. 또 손님이 와도 바로 보여줄 수 있을 만큼 깔끔한 비주얼이라 소소한 만족감이 있었어요.

종합적으로 이 제품을 고민하는 분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이겁니다. 애플워치를 여러 대 쓰고 있고, 집이나 책상에서 간편하게 한 장소에서 충전하고 싶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에요. 다만 케이블이 USB-C라는 점은 이미 USB-C 환경에 익숙한 분에게 더 편하고, 한 대의 기기용 충전에 집중하고 싶은 분에게도 적합합니다. 만약 당신이 “모든 애플워치 시리즈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싶은지”를 가장 큰 기준으로 삼고 있다면, 이 충전기는 실용적인 해결책이 될 거예요. 반대로 다양한 기기에 함께 쓰는 다용도 충전기를 원한다면 다른 옵션도 함께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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