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스 마카롱컬러 파스텔톤 이벤트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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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에서 조촐한 생일 파티를 열 계획이 생겨서, 분위기 살리기에 괜찮을 것 같아 “윰스 마카롱컬러 파스텔톤 이벤트풍선”을 구입해봤어요. SNS에서 본 예쁜 파스텔 조합과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베이스를 하나 구비해 두면 실내 포토존처럼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장점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마카롱처럼 은은한 파스텔 톤이라 사진 찍어도 과하게 튀지 않더군요. 공간이 넓지 않아도 벽면 한쪽에 배치만 해도 분위기가 금방 살아나고, 담백한 색감 덕에 기타 소품과도 잘 어울렸어요. 초보인 제 입장에서도 구성품이 비교적 직관적이라 조립과 설치가 복잡하지 않았고, 바람 넣는 부분도 문제없이 잘 들어가서 시간 절약이 되었어요.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촬영용으로도 잘 나온다는 점이에요. 자연광 아래에서 찍으면 색이 촬영 필터 없이도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표현되더군요.

다만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풍선 중 몇몇은 생각보다 얇은 편이어서 바람이 빠지거나 모양이 갈라지는 느낌을 주곤 했어요. 특히 장시간 노출될 경우 풍선의 표면에 반사된 빛이 다르게 보일 때가 있어 색상이 실제와 다르게 느껴지는 순간이 생겼습니다. 또한 전체 세트가 한꺼번에 들어 있어 보관이나 운반할 때 부피가 조금 큰 편이고, 설치 위치에 따라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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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끈이나 핀 같은 보조 도구를 추가로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색상마다 벽이나 바탕 색상과의 차이가 비슷해 보이더라도 실물과 사진과의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원하는 톤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겠더군요.

실제 활용 사례도 공유해볼게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바로 써봤는데, 거실 창가 옆 벽면을 배경으로 길게 줄을 연결해 간단한 아치형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아이가 커다란 미소로 좋아했고, 사진도 은은하게 잘 나왔습니다. 주말에 친구들을 초대해 작은 다과 모임을 했을 때도 한쪽 벽면에 풍선선을 걸어두니 사진 배경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또 소셜에 올린 스토리에서도 질리지 않는 색감이라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분위기 사진 한 두 장이 더 많이 올라갔답니다.

마지막으로 고민하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이에요. 우선 이 세트는 소규모의 공간과 적당한 예산으로 분위기를 quickly 업시키고 싶을 때 제일 무난합니다. 단, 대형 이벤트나 파티용으로는 다소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색상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실제 색감을 꼭 확인해 보는 게 좋고, 바람이 잘 빠지는 풍선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예비 풍선이나 보조 도구를 몇 개 마련해 두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설치와 은은한 톤의 공간 연출을 원하신다면, 이 제품으로 시작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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