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사용해 본 이나핏 암막 수면안대 고급 3d 눈가리개 1+1 후기예요. 왜 이걸 골랐냐면, 밤마다 불이 새어나와 수면이 자꾸 깨는 편이라 암막 효과가 확실한 안대를 찾고 있었거든요. 우연히 1+1 행사 소식을 보고 가성비도 괜찮겠다 싶어 구매하게 되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두 개가 한꺼번에 들어 있어 깜짝 놀랐어요. 가격만 좋다고 바로 대는 게 아니라 실제로 두 개가 구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쓰거나, 여행용으로도 남겨두기 쉬운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소재는 부드러운 안감이 먼저 손에 느껴져 피부와 접하는 느낌이 아주 편했고, 3D 입체 디자인 덕분에 눈 주위를 꽉 눌러주는 압박감은 크게 없더군요.
장점으로는 첫째, 빛 차단이 확실하다는 거예요. 자고 일어나도 창문 틈으로 흘러오는 빛이 거의 없고, 눈을 직접 누르는 느낌 없이 눈 주변이 여유롭게 남습니다. 둘째, 착용감이 무난하다는 점인데, 머리에 닿는 스트랩이 탄탄하면서도 두툼한 편이라 자꾸 미끄러지거나 풀리는 일이 없어요. 셋째, 3D 설계 덕분에 눈을 꼭 눌러주지 않아도 되고, 눈 자체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해요. 낮잠이나 긴 신체 피로 회복이 필요할 때도 안정적으로 쉴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1 구성이 실제로 실용적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어요. 가족 중 한 명과 나눠 쓰거나, 여행 가방에 두 개를 같이 넣어도 공간 부담이 적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두
가지 정도 느껴졌어요. 첫째, 코 부분의 핏이 가끔 조금 빡빡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특히 코가 높거나 좁은 편인 제 얼굴 기준으로 긴 시간 누르면 코 아래가 다소 눌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둘째, 세탁 후에 모양이 조금 원상복구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바로 다음에 쓰려면 약간의 펴주기가 필요합니다. 다만 이건 소재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일상 속 활용 사례를 몇 가지 공유할게요. 퇴근하고 집에 와 바로 써봤는데, 거실의 작은 등만 켜져 있어도 암막이 확실히 되어 집중해서 낮잠을 잘 수 있었어요. 비행기나 기차 같은 이동 중에도 사용했는데, 창밖의 밝은 빛이 크게 벗어나지 않아 짧은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었답니다. 또,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바로 눈의 피로를 풀고 싶을 때도 안대를 이용해 눈 주변의 긴장을 풀어 주는 데 도움이 되더군요.
결론적으로, 밝은 빛 환경에서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나핏 1+1 구성을 꽤 합리적으로 고려해볼 만해요. 다만 코쪽 핏이 예민하신 편이거나 아주 미세하게라도 압박이 거슬린다 하시면 구매 전 꼭 직접 착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세탁이나 보관 방법은 라벨의 권장대로 부드러운 세탁을 권해요.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분은 첫 세탁 전에 패치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고요. 제 경우에는 밤마다 빛으로 인한 깨짐이 줄어 들었고, 두 개가 있어서 가족과 함께 쓰는 것도 편리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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