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냥이의 간식 선택이 늘 고민이었어요. 특히 여름철이나 더운 날에는 간식도 수분 보충 역할을 해주길 바라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인터넷에서 구매 후기와 포장을 보면서 “동원뉴트리플랜 고양이 간식 습식캔”을 괜히 끌려 한 통 구매하게 되었어요. 냥이가 잘 먹을지, 수분 섭취에 실제 도움이 될지는 사용해봐야 알 수 있는 거라 조심스레 기대를 품고 열어봤죠.
먼저 개봉했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무난했습니다. 과도하게 향이 강하지 않고 닭고기스러운 냄새가 살짝 올라오더군요. 냥이가 냄새를 맡자마자 눈이 반짝였고, 한 번 맛본 뒤엔 먹는 속도가 조금 빨라졌어요. 질감은 너무 묽지도, 너무 뻑뻑하지도 않아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녹는 편이었고, 점도 덕분에 물기가 남아 입 주변이 점치지 않아서 관리도 그나마 수월했습니다.
장점으로는 크게 세 가지를 꼽고 싶어요. 첫째, 촉촉한 질감과 적당한 냄새 덕에 입맛이 까다로운 냥이도 비교적 쉽게 받아들이더군요. 둘째, 한 캔으로 소량씩 나눠 주기가 편했고, 냥이의 식사 시간 관리가 쉬워졌습니다. 특히 바쁜 날에 급하게 조금씩 나눠 주기 좋았고, 남은 양은 뚜껑으로 밀봉해 냉장 보관했다가 이틀 정도는 문제없이 다시 먹일 수 있었습니다. 셋째, 수분 섭취를 돕는 간식으로 쓰기 좋아 보였어요. 물을 따로 잘 안 마시던 냥이가 간식과 함께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물도 조금 더 섭취하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다만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었어요.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 매일 같은 간식으로만 채우기엔 부담이
되더군요. 또, 메뉴 구성이 다채롭지 않다 보니 한동안 같은 맛이나 질감에 익숙해져서 식욕이 금세 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캔의 크기가 작은 편이라 자주 구매하는 경우 비용이 더 들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냥이가 간혹 조금 덜 익은 듯한 신호를 보내는 날도 있어, “다음 번에는 다른 맛도 함께 시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상 속 활용 사례를 하나 더 소개해볼게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바로 냥이 간식 시간으로 연결해 주었더니, 냥이가 피곤한 와중에도 간식을 향해 꼬리를 흔들며 손짓하더군요. 또 집에 손님이 와 있을 때는 간식 한 캔을 소량으로 나눠 주어, 냥이의 시선을 집중시키면서도 과식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렇게 대략적인 일정으로 나눠 주니 간식 시간을 하나의 작은 이벤트로 만들어 주는 느낌이 들더군요.
결론적으로, 이 제품은 냥이의 수분 보충과 입맛을 동시에 챙기려는 시도에 적합한 편입니다. 다만 가격과 다양성 면에서 고민이 된다면, 본인 냥이의 식성이나 예산과 먼저 맞춰보시는 게 좋습니다. 먼저 소량으로 시작해 반응을 보는 것을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다른 맛도 함께 시도해 보며 냥이가 가장 잘 받아들이는 맛과 질감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새로운 간식을 시도할 때는 반드시 소량으로 시작하고, 수분 공급은 간식과 별개로 충분히 챙겨 주세요. 냥이가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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