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 김익한 기록학자가 말하는 일상 습관으로 인생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법

    혹시 어제 읽은 책 내용이나 제목조차 가물가물하거나,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잘 나지 않아 답답했던 적 있으신가요? 😥 그 이유는 바로 ‘기록’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어요.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가 말하는 기록의 힘과 방법을 알아봅시다.

    🧠 깜빡깜빡하는 기억력, 기록으로 붙잡기

    자꾸 잊어버리는 이유는 정보를 머릿속에만 담아두기 때문이에요.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바로 모든 것을 기록하는 습관이에요.

    1. 일상 기록: 언제 무엇을 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짧게라도 메모하세요. 📝
    2. 반복 회상: 기록한 내용을 하루에 여러 번(아침, 점심, 저녁) 다시 보며 머릿속으로 영화처럼 되돌려 보세요. 이 과정을 반복하면 기억이 훨씬 선명해지고 생각하는 힘(사고력)이 길러집니다. ✨

    나이가 들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꾸준한 기록과 회상 훈련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책, 읽고 나서 남는 게 없다면?

    책을 읽어도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생각 독서’와 ‘메모 기록 독서법’을 활용해 보세요.

    • 생각 독서: 책을 읽는 중간중간, ‘아, 이런 내용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 같이 떠오르는 생각들을 놓치지 마세요. 🤔
    • 메모 기록 독서법: 단순히 내용을 베껴 쓰는 것이 아니라, 읽으면서 떠오른 자신의 생각을 중심으로 메모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핵심이에요.

    💼 일 잘하고 싶은데 성과가 안 난다면?

    열심히 하는데도 성과가 부족하다면, ‘구상 기록’을 통해 전략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익혀보세요.

    1. 사전 구상: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한 발짝 떨어져서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디에 힘을 주고 어디에 힘을 빼야 할까?’ 미리 생각하고 계획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
    2. 기록: 구상한 내용을 간단하게라도 기록으로 남기세요. 하루에 세 가지 일을 시작하기 전에 구상 기록을 한다면, 1년이면 1,000번 이상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셈입니다.

    이렇게 미리 생각하고 기록하는 습관은 일의 효율과 성과를 극적으로 높여줄 수 있습니다. 💪

    ✨ 기록의 핵심 원리: 표출(Explication)과 내면화(Implication)

    • 표출 (Explication): 머릿속 생각을 메모, 말, 글 등으로 끄집어내는 과정입니다. 기록이 대표적이죠.
    • 내면화 (Implication): 외부 정보(들은 이야기, 읽은 글 등)를 이해하고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기록(표출)하고 이를 반복해서 보거나 생각(내면화)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과 깨달음은 뇌에 깊이 각인됩니다. 단순히 머릿속에만 넣어두면(내면화만 하면) 쉽게 잊히거나 필요할 때 꺼내 쓰기 어렵지만, 기록으로 끄집어내는(표출) 연습을 통해 뇌 회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