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양이 간식이 참 많잖아요. 그래도 집에서 간편하게 주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맛을 함께 골라 주고 싶어서 이 제품을 사봤어요. 챠오츄르 고양이 짜먹는 간식 20p, 혼합맛(참치/해산물), 280g, 1개인데, 포장이 20포 구성이라 사용하기 편리하더라고요. 아직 한 달 정도 쓰고 나눠 먹이려던 계획으로 구매했습니다.
장점부터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먼저 제형이 생각보다 부드럽고 점도가 너무 높지 않아 고양이가 핥아먹기에 부담이 없어요. 향도 자극적이지 않고 가볍게 참치향 정도가 나서 냄새 문제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두 가지 맛이 섞여 있는 혼합맛이라 한쪽 맛에 편향된 고양이도 입맛이 바뀌면서 거부감이 덜했어요. 또한 20포가 한꺼번에 들어 있어 매일 뜯지 않고도 정해진 양만 주기가 좋았고, 남은 포장도 잘 밀봉해 두면 냄새가 옆으로 쉽게 배지 않아서 실내에서도 큰 불편 없이 사용했습니다.
실제 활용 사례도 몇 가지 공유드릴게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바로 써봤는데, 아이가 간식 시간에 눈을 반짝이며 핥아먹더군요. 바로 손에 들고 주면 고양이가 손으로 잡아당겨 핥아먹는 방식이라 대충 흘리거나 손이 더러워지는 일이 적었습니다. 또 밖에 나갔다 와서 피곤한 몸으로도
간식 타임 루틴을 유지하기 좋았고, 모아 놓은 사료 사이에 살짝 얹어 주면 포만감을 주면서 사료 먹는 속도도 안정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가족 모임 같은 자리에서도 짜먹는 간식 한두 포로 아이의 집중을 끌어 모으기 좋아서, 다 함께 간식 시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더군요.
물론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요. 가격대가 일반 간식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라 한 달 간 다 사용하려면 지갑에 은근한 부담이 남아요. 그리고 맛 차이가 미묘해서 특정 맛을 정말 강하게 좋아하는 고양이에게는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280g이 한꺼번에 들고 다니며 보관할 때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는다면, 냉장 보관을 권장하는 데 이왕이면 보관 공간이 더 필요할 때가 있어요.
고민하는 분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이렇습니다. 고양이가 짜먹는 간식을 비교적 잘 받아들이고, 집에서 간편하게 주고 싶은 분이라면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합니다. 처음에는 혼합맛으로 한두 포만 테스트해 보고, 반응을 확인한 뒤 필요한 포장 수량을 결정하는 게 현명해 보이고요. 또한 보관과 가격 사이의 균형을 생각해 보셔야 해요. 냄새나 질감이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아이의 입맛과 생활패턴에 맞춰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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