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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바스 매일쓰는 데일리 샤워타월 파스텔, 블루 + 바이올렛 + 핑크 + 옐로우, 4개입,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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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 샤워 타월 선택이 늘 고민이었는데, 마침 샤바스의 매일쓰는 데일리 샤워타월 파스텔 세트를 사용해 보게 되어 솔직한 사용기를 남깁니다. 이 제품을 사고 싶은 계기는, 매일 사용하는 물건인데도 세탁 후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색이 이염되는 일이 잦아 고민하다가, 색상도 예쁘고 네 가지가 한 세트로 툭 하고 들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였어요.

    처음 받았을 때 다섯 글자 정도의 촉감 차이가 큰지 확인하고 바로 손에 쥐었는데, 부드럽고 가볍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파스텔 네 가지 색상은 각각 블루, 바이올렛, 핑크, 옐로우로 구성되어 있어 욕실 분위기에 변화 주기 좋았어요. 한 가지를 마음에 들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다 다르게 색을 골라 쓰면 서로의 사용 습관도 구분되더군요.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느낀 장점은 가볍고 건조가 빠르다는 점이에요. 매일 쓰다 보면 빨리 마르는 게 특히 손에 땀나게 바쁜 아침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고 자극이 덜하다고 느꼈어요.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께도 한 번쯤은 추천하고 싶은 느낌이었고요. 색상별로 구분해 두면 바스 타월로의 활용도도 높아져서 가족 간 소유권 분쟁이 줄었답니다. 또한 네 가지 색이지만 비교적 얇은 편이라 세탁 후에도 부피가 크게 늘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간이 협소한 욕실이나 여행 가방 안에서도 부담 없이 넣고 다닐 수 있었어요.

    다만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말씀드려야겠어요. 첫째, 세탁 뒤 색상 이염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더군요. 세탁망 없이 손세탁으로 처리하기도 하는데, 처음 몇 번은 같은 색끼리 모아 세탁하는 편이 좋았습니다. 둘째, 네 가지 색이 각각 예쁘다 보니 관리가 조금은 까다롭다는 느낌이 있어요. 특히 면보다는 마이크로화섬류 비율이 높은 타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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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성이 있어 보풀이 생기거나 미세 먼지가 잘 달라붙는 경우가 있어요. 세탁 시에는 가능한 한 찬물에 가볍게 세탁하고, 고온 건조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므로 예산 안에서 여러 번 바꿔 쓰기보다는 가족 모두 함께 사용할 때 더 큰 효율이 나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속 실제 활용 사례도 몇 가지 공유드려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바로 써봤는데, 얼굴까지 닦아낸 뒤 바디로 한 번에 훑으면 물기가 빨리 정리돼서 다음 일정이 훨씬 순조로웠어요. 남자 친구는 욕실 속에서 색상 구분 덕에 본인의 타월을 바로 찾고, 저는 샤워 후 바디 타월로 끝맺음을 한 뒤 남은 물기를 부드럽게 흡수하는 용도로 활용했답니다. 또한 이 세트를 여행 가방에 넣어 다니면, 호텔 수건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긴급 대체 타월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더군요. 가벼운 무게와 부피 덕분에 짐이 가벼워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샤바스 파스텔 4개입 세트는 매일 쓰는 데일리 타월로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가족 구성원 간 색상 구분을 통해 편리함까지 더해 줍니다. 다만 세탁 관리와 색상 이염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초기에는 같은 색상끼리 세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예산이 허용된다면 한 세트를 여러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고민하는 분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이렇습니다. 먼저 피부가 민감하시다면 실제로 한 두 번 정도 손에 가져다 대며 감촉을 확인해 보시고, 색상 관리에 여유를 두고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네 가지 색상이 주는 밝은 기운이 욕실 분위기를 환기시키긴 하지만, 관리 포인트를 알고 쓰면 분명 더 오래 쓸 수 있을 거예요. 필요하다면 세탁망 같이 간단한 관리 용품과 함께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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