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얼마 전부터 사용하게 된 ‘잘먹잘싸 전연령 강아지 건식사료, 연어, 2kg’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사료 고민은 조금이라도 덜고 싶으실 텐데요, 저도 처음에는 여러 제품을 고민하다가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써보니까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라 여러분께도 소개하고 싶어요.
사실 저희 강아지가 처음에 건강이 좋아 보여도 식욕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가 있어서, 영양 균형 잡힌 사료를 찾는 게 참 어려웠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이 제품을 알게 됐고, 연어 함유라는 점이 참 인상적이어서 믿고 시도해봤어요. 처음에 포장지를 뜯었을 때는 강아지가 바로 관심을 갖고 냄새를 맡기 시작했어요. 연어 특유의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게 강아지도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일단 건식이라 오래 두고 먹일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해서 2kg이라는 크기와 용량도 부담 없었어요.
이 사료를 처음 주기 시작했을 때, 제가 가장 좋아졌던 점은 바로 강아지의 소화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가끔 소화가 잘 안 돼서 배변이 무척 힘들거나 설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걸 먹이기 시작한 지 한 일주일 만에 변화가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사료만이 유일한 원인일 순 없지만, 확실히 복통이나 변 상태가 안정됐어요. 또 하나는 강아지가 이 사료를 먹고 난 후에 피곤하거나 소화 불량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저도 밤에 걱정하는 일이 줄었어요.
근데 솔직히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일단 강아지가 먹기 시작하긴 했지만, 향이 너무 강한 건 아니고 은은하게 나는 편이지만, 어떤 강아지들은 좀 더 강한 냄새를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아서 처음에 약
간 망설였어요. 그리고 간혹 강아지가 사료를 조금 남기거나, 먹다가 멈추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때는 조금 더 익숙해지거나 다른 먹이와 병행하면 괜찮았어요. 또 하나는 2kg짜리라서 일주일 정도 두고 먹이는데도 금방 다 먹게 됐어요. 그래서 계속 구매 의사를 가지게 되긴 했지만, 혹시 대형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큰 용량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긴 해요.
사료를 활용하는 모습도 소개해드리자면, 저는 보통 아침 저녁으로 정해진 시간에 주기 때문에 식탁이나 작은 창고에 두고 있어요. 강아지가 이 사료를 보면 바로 관심을 갖고 달려와서 먹기 시작하는데, 특히 저녁에는 조금 더 응집력 있게 먹으려고 해서, 사료를 조금 덜어내고 따뜻한 물 조금 섞어주기도 했어요. 그렇게 하면 더 부드러운 식감이 되어 강아지도 좋아하는 것 같았고, 체내 소화도 더 잘 되는 것 같았어요. 또, 집에서 한 번씩 병행하는 간식을 좋아하는데, 이 사료도 자연스럽게 간식으로 대체하거나 조금씩 섞어주니 거부감 없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저는 이 사료가 강아지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소화가 잘 되고 영양도 균형 잡힌 편이라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향과 양도 적당해서 먹이기 편했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꾸준히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개별 강아지의 입맛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강아지에게 좋은 먹이를 찾는 게 쉽지 않지만, 이 제품은 일단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고 느껴져서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강아지랑 함께 생활하는 매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게 이 사료 덕분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갖고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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