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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가입 후 첫 대화까지: 초보자도 5분 안에 시작하는 법

Claude 가입부터 첫 대화까지 단계별로 정리했다. 실제 화면 기준 설명과 첫 프롬프트 팁까지 담았다.모니터 화면이 하얗게 켜진 채 커서만 깜빡이고 있다. 'Claude'라는 이름은 들었는데, 가입 페이지가 어디 있는지, 가입 뒤엔 뭘 해야 하는지 순서가 안 잡힌다. AI 서비스가 넘쳐나는 시기지만 새 서비스에 처음 접근하는 어색함은 어쩔 수 없다. 실제 화면 기준으로 가입과 첫 대화까지의 흐름을 순서대로 풀어 놓는다.Pexels @ Sanket MishraClaude가 무엇인지부터Claude는 Anthropic이 개발한 대형 언어 모델 기반 AI 챗봇이다. ChatGPT, Gemini와 같은 계열이고, 텍스트 대화를 통해 질문 답변, 글쓰기, 코드 작성, 문서 분석 같은 작업을 처리한다.ChatGP..

IT생산성 15:28:53

2단계 인증 설정할 때 놓치는 것들, 단계별로 다시 확인하기

책상 모니터에 이메일 알림이 떴다. 화요일 오후였고, 햇빛이 창틀 절반을 가르고 있었다. 알림 내용은 "낯선 기기에서 로그인 시도"였다. 비밀번호를 바꾼 지 이틀도 안 됐는데, 그 순간 뭔가 잘못됐다는 걸 직감했다. 2단계 인증이 꺼져 있었다.비밀번호 하나로 계정을 지키는 건, 문 하나만으로 집 전체를 막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2단계 인증은 그 두 번째 문이다.Pexels @ Zulfugar Karimov어떻게 작동하는가2단계 인증은 크게 두 방식으로 나뉜다.SMS/이메일 코드: 로그인 시 문자나 메일로 6자리 코드가 온다. 가장 단순한 방식. 단, 휴대폰 번호가 탈취되거나 심 스와핑(SIM Swapping) 공격에는 취약하다.인증 앱: Google Authenticator, Microsoft Au..

IT생산성 12:33:56

맥북 단축키, Cmd+C 다음을 못 보는 사람들을 위한 정리

맥북에서 단축키를 쓴다는 건 마우스를 덜 들었다 놨다 한다는 뜻이다. 손이 키보드에서 떠날 때마다 작은 시간이 쌓이는데, 그걸 꽤 줄일 수 있다.근데 Cmd+C, Cmd+V 다음에서 멈춘다. 대부분.윈도우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꼭 헷갈리는 것들Cmd가 윈도우의 Ctrl 역할이라는 건 안다. 근데 Option이랑 Shift가 어디에 쓰이는지 몰라서 손을 못 대는 경우가 많더라.Cmd+Space는 스포트라이트 검색이다. 앱 찾을 때 런치패드 뒤지는 것보다 여기서 첫 글자만 쳐도 바로 나온다. 이거 하나만 써도 마우스 클릭이 확 줄어든다.Cmd+Tab은 앱 간 전환인데, 윈도우의 Alt+Tab이랑 거의 같다. 다른 점은 맥에선 Cmd를 누른 채로 Tab을 반복하면 되고, 손을 떼면 그 앱으로 넘어간다. 탭을 추..

IT생산성 11:49:27

노션 단축키로 마우스 클릭 줄이기

책상 위 화면 두 개를 번갈아 보면서 노션 페이지를 편집하다 보면, 마우스 쥔 손목이 먼저 피로해진다. 목요일 오후 4시 이후처럼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간대엔 마우스 클릭 한 번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키보드를 거의 안 떠나도 되는 구조를 만들어두면, 그 잔 마찰들이 꽤 많이 사라진다.Pexels @ Jakub Zerdzicki네비게이션 — 페이지 이동과 화면 조작Cmd+K(맥) / Ctrl+K(윈도우)는 빠른 검색 창을 연다. 사이드바에서 폴더를 하나씩 펼치는 대신, 페이지 이름의 첫 두 글자만 입력하면 목록이 좁혀진다. 저장해둔 페이지가 많을수록 이 차이가 체감된다.사이드바를 잠깐 감추고 싶을 때는 Cmd+(맥) / Ctrl+(윈도우). 같은 키를 다시 누르면 복원된다. 분기마다 한 번 쓸까 ..

IT생산성 10:56:15

엑셀 단축키, 전부 외울 필요 없어요 — 실제로 쓰는 것만 정리했습니다

목요일 야근 중에 Ctrl+End 하나 몰라서 스크롤을 한참 내리다 깨달았는데, 그게 6개월 전 일이에요.단축키는 수백 개가 존재하지만, 매일 반복해서 손가락이 가는 건 열 개 남짓입니다. 나머지는 솔직히 별로 안 씁니다. 어떤 걸 먼저 익혀야 하는지, 어떤 건 나중에 알아도 되는지 구분해봤어요.Pexels @ Pixabay매일 손가락이 가는 단축키Ctrl+C, Ctrl+X, Ctrl+V는 이미 쓰고 있을 거예요.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Ctrl+Z는 실수를 되돌리는 단축키입니다. 큰 데이터를 건드렸다가 뭔가 이상할 때, 마우스로 되돌리는 것보다 훨씬 빨리 수습됩니다.Ctrl+Home은 어느 셀에서든 A1으로 이동합니다. 시트가 크면 이것저것 편집하다 위로 올라가야 할 때가 생기는데, 스크롤바를 드래그하면..

IT생산성 2026.05.12

3-2-1 백업 규칙으로 데이터 안전하게 지키기

1월 화요일 오후, 창문 왼쪽으로 햇살이 비스듬하게 들어오던 시간이었다. 책상 위 모니터에 구글 드라이브 폴더 목록이 잔뜩 열려 있었는데, 문득 내가 관리하는 프로젝트 파일이 실제로 안전한지 의심이 생겼다. 클라우드 동기화 하나만 켜놓고 '이 정도면 됐겠지' 싶었거든. 그날 바로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됐다.Pexels @ Miguel Á. Padriñán3-2-1 규칙, 숫자가 뭘 말하는 건지부터3-2-1이라는 이름은 세 가지 조건을 순서대로 나열한 거다.3: 데이터 사본을 총 3개 만든다 (원본 포함하면 4개가 존재)2: 그 사본들을 2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저장 매체에 보관한다1: 그 중 최소 1개는 원본이 있는 장소와 물리적으로 떨어진 곳에 둔다얼핏 번거로워 보이는데, 한 번 세팅해두면 이후..

IT생산성 2026.05.12

노션 수식 입문자가 실제로 쓰는 함수 4개 정리

수식 없이 Database를 쓰면 값을 매번 손으로 고칩니다. 반대로 Formula 칼럼 하나만 추가해도 조건이 바뀔 때마다 자동으로 갱신됩니다.노션 공식 함수 목록을 열어보면 양이 꽤 많습니다. 솔직히 별로 안 씁니다, 그 중에 대부분은. 실제로 Database를 운영하다 보면 손이 가는 함수는 4개 안팎으로 수렴하거든요. 그 4개를 정리했습니다.Pexels @ Markus WinklerdateBetween — 날짜 차이를 자동으로기본형은 이렇습니다.dateBetween(end, start, "days")프로젝트 마감일까지 며칠 남았는지 계산할 때 바로 씁니다. dateBetween(prop("마감일"), now(), "days")라고 쓰면 오늘 기준으로 남은 일수가 나와요. 단위를 "hours"나 "..

IT생산성 2026.05.12

구글 드라이브에서 매번 파일을 못 찾는 이유

파일 하나 찾는 데 10분 넘게 쓴 적 있으면, 구조 문제예요. 운이 아니라.드라이브에서 "최종", "최종2", "진짜최종" 같은 파일명을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저도 그 상태가 꽤 오래 이어졌어요. 폴더는 있는데 뭐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상태ㅋㅋ. 그러다 팀원 드라이브를 한번 봤는데, 파일 찾는 데 5초도 안 걸리는 거 보고 그냥 따라 했습니다.Pexels @ cottonbro studio폴더 계층은 딱 3~4단계까지드라이브의 자유도가 너무 높아서 문제예요. 폴더가 무제한이니까 처음엔 막 만들게 되거든요.혼자 쓰면 2단계도 충분한데, 공유 드라이브 순간부터 복잡해집니다. 제가 지금 쓰는 구조는 이렇게 돼 있어요.1단계: 대분류 — 프로젝트 / 관리자료 / 아카이브2단계: 중분류 — 2024-..

IT생산성 2026.05.11

캘린더 여러 개 만들고 공유하는 법, 생각보다 복잡해요

모니터 옆에 메모장 펼쳐두고, 한 손으론 커피 잡고 구글 캘린더 탭을 켠다. 3월 오후 햇살이 창문으로 길게 들어오는데, 화면엔 일정들이 색도 없이 뒤죽박죽 쌓여 있다. "이 일정 어느 캘린더에 넣었더라?" 하고 스크롤을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는 그 짜증. 개인 약속, 팀 프로젝트, 고객 미팅, 병원 예약을 한 캘린더에 죄다 때려박으면 그냥 난장판이에요.나누려는 시도 자체는 좋다. 근데 막상 만들고 공유하려면 어디를 눌러야 하는지 안 나오고, 공유했더니 상대방이 못 받았다고 하고. 처음 설정을 제대로 잡아두면 그 뒤론 훨씬 편해지거든요.Pexels @ picjumbo.com새 캘린더 만들기, 딱 세 단계왼쪽 패널 하단에 "다른 캘린더" 섹션이 있다. 그 옆에 "+" 아이콘이 있는데, 누르면 "새 캘린더" ..

IT생산성 2026.05.09

PowerToys 처음 쓰는 사람도 10분이면 쓸 수 있는 기능 4가지

PowerToys 설치 자체는 3분이면 끝나요.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설치하고 나서 창을 딱 열면, 왼쪽에 기능 목록이 20개 넘게 쭉 떠 있거든요. 공식 설명은 기능 이름만 죽 나열된 수준이라서, 처음 보는 사람 입장에선 "이게 뭐하는 거지?" 하고 그냥 닫게 돼요.아, 나만 그런 게 아니에요. 진짜로요.PowerToys가 정확히 뭐냐고 물으면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무료 윈도우 유틸리티 모음이에요. 윈도우 기본 기능을 좀 더 편하게 쓰도록 도와주는 도구들이 한 꾸러미로 들어 있는 거죠.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에요:화면 분할 및 창 배치 도구파일 미리 보기 확장단축키 커스터마이징마우스·포인터 제어 기능화면에서 색상 추출기능이 20개 넘게 들어 있는데, 처음부터 다 켜져 있지는 않아요. 각 항목마다 ON/..

IT생산성 202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