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봄 맞이 대청소를 하기 위해 거실 창문 프레임을 내려다보다 손가락으로 훑었더니 검은 선이 묻어났다. 비에 젖은 줄 알았는데 곰팡이였다.창틀 청소는 집안에서 손이 꽤 가는 작업이다. 좁고 깊은 홈에 먼지와 곰팡이가 섞여 있고, 도구도 어지간한 걸로는 닿지 않는다. 휴지로 닦으면 먼지만 흩날리고, 물을 먼저 뿌리면 진흙처럼 뭉쳐 버린다. 순서를 잘못 잡으면 청소 시간이 두세 배로 늘어난다.지난 겨울 습기로 인하여 곰팡이가 기생을 하고있었는데. 이제야 확인을 했네요. ㅠㅠPexels @ pic Itsuda물을 쓰기 전에 마른 먼지를 먼저 걷어내야 한다창틀 청소의 첫 단계는 물과 전혀 상관이 없다.오래된 칫솔을 준비하면 된다. 칫솔모가 너무 뻣뻣하면 프레임 표면을 긁고, 너무 부드러우면 홈 안쪽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