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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Toys 처음 쓰는 사람도 10분이면 쓸 수 있는 기능 4가지

PowerToys 설치 자체는 3분이면 끝나요.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설치하고 나서 창을 딱 열면, 왼쪽에 기능 목록이 20개 넘게 쭉 떠 있거든요. 공식 설명은 기능 이름만 죽 나열된 수준이라서, 처음 보는 사람 입장에선 "이게 뭐하는 거지?" 하고 그냥 닫게 돼요.아, 나만 그런 게 아니에요. 진짜로요.PowerToys가 정확히 뭐냐고 물으면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무료 윈도우 유틸리티 모음이에요. 윈도우 기본 기능을 좀 더 편하게 쓰도록 도와주는 도구들이 한 꾸러미로 들어 있는 거죠.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에요:화면 분할 및 창 배치 도구파일 미리 보기 확장단축키 커스터마이징마우스·포인터 제어 기능화면에서 색상 추출기능이 20개 넘게 들어 있는데, 처음부터 다 켜져 있지는 않아요. 각 항목마다 ON/..

IT생산성 2026.05.09

엑셀 함수 정리, 목록 만드는 게 아니라 기준 정하는 거예요

"함수 정리는 함수를 전부 외워야 한다"는 말, 주변에서 꽤 들었을 거예요.근데 그거 틀렸어요.엑셀 공식 함수가 수백 개라고 다 외우려다가 정작 자주 쓰는 함수의 엣지 케이스도 모르고 끝나거든요. 시작점은 전체 목록이 아니라 안 쓰는 것부터 빼는 거예요.Pexels @ Kampus Production자신이 쓴 함수부터 파악하기가장 먼저 할 건 현재 쓰고 있는 엑셀 파일들을 직접 열어보는 거예요. 지난달 보고서, 반복 쓰는 집계 시트, 업무 인수인계용 양식—이런 파일들에 함수가 다 박혀 있거든요.파일 열고 수식 입력줄 확인하거나, Ctrl+H에서 '='를 검색해보면 어떤 함수를 반복 사용하는지 금방 나와요.직접 해봤어요. 3월부터 8월까지 쓴 업무 파일 12개를 펼쳐놓고 함수 목록을 뽑아보니까 SUMIF,..

IT생산성 2026.05.08

윈도우 11 작업 속도를 올려주는 단축키 20개

회의 자료를 정리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우스만 잡고 있다. 폴더 열고, 창 전환하고, 스크린샷 찍고. 이 동작들이 1초씩만 더 걸려도 하루치로 쌓이면 꽤 된다. 윈도우 11을 매일 쓰면서도 정작 단축키는 Ctrl+C/V 정도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만 더 알면 마우스 없이도 웬만한 작업이 끝난다.파일·폴더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는 단축키파일 탐색기를 열 때마다 바탕화면 아이콘을 더블클릭하거나 작업 표시줄을 뒤지는 건 생각보다 시간 낭비다.윈도우 키 + E 를 누르면 파일 탐색기가 바로 뜬다. 어떤 앱을 쓰는 중이든 즉시 폴더로 진입할 수 있다. 자주 가는 폴더를 '빠른 접근'에 고정해두면 한 번 더 아낄 수 있다.Ctrl + Shift + N 은 새 폴더 생성 단축키다. 마우스 우클릭 → 새로 만들..

IT생산성 2026.05.08

구글 캘린더 제대로 쓰는 사람들의 일정 관리 팁 5가지

지난주 팀 회의를 두 번 연속 빠뜨렸다. 캘린더에 분명히 올려뒀는데. 알고 보니 날짜와 제목만 입력해놓고 알림도, 색상도 전혀 건드리지 않은 상태였다. 그냥 일정을 "기록"만 한 셈이었다. 구글 캘린더는 기본 기능만 써도 어느 정도 돌아가지만, 세밀하게 설정해두면 일정을 놓치는 빈도 자체가 달라진다. 실제로 반복 일정, 다중 캘린더, 첨부 기능까지 쓰는 사람들의 캘린더를 보면 구조 자체가 다르다.색상 분류로 일정의 성격을 한눈에 구분하기일정마다 색상을 다르게 지정하면 캘린더를 열었을 때 그날의 흐름이 시각적으로 읽힌다. 업무 회의는 파란색, 개인 약속은 초록색, 마감일은 빨간색, 이동이 필요한 외부 약속은 주황색으로 정해두는 식이다.색상 변경은 일정 편집 창에서 팔레트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반복 일정이..

IT생산성 2026.05.07

타임 블로킹으로 하루 일정을 구간별로 나누는 법

지난주 회의 일정을 캘린더에 넣다가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할 일 목록은 열 개인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갑자기 날아든 메일 하나가 오전 계획을 통째로 뒤집어버렸다. 시간을 정해두지 않으니 일하는 내내 '다음엔 뭐하지' 생각이 끼어들어 집중이 끊겼다. 그러다 알게 된 방식이 타임 블로킹이다. 생각보다 단순하고, 생각보다 효과가 크다. 타임 블로킹이란 무엇인가하루를 작은 시간 단위로 잘라 각 구간에 구체적인 작업 하나만 배정하는 방식이다.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은 '메일·메신저 처리', 10시 30분부터 12시는 '보고서 작성'처럼 칸을 정하고, 그 칸이 올 때까지 다른 일은 건드리지 않는다.일반적인 할 일 목록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시간이라는 제약을 일부러 만든다는 것이다. '3..

IT생산성 2026.05.06

브라우저 북마크 정리, 수백 개를 다시 손에 잡히게 하는 방법

웹 업무를 하다 보면 "일단 저장해두자" 싶어 북마크를 누르는 습관이 생긴다. 그렇게 쌓인 게 어느 순간 300개가 넘어있고, "나중에 봐야 할 사이트"라는 폴더에 60개가 뭉쳐 있다. 정작 필요한 링크를 찾으려면 북마크를 열기보다 그냥 구글에 다시 검색하는 게 더 빠른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 시점에서 북마크는 도구가 아니라 짐이 된다.먼저 안 쓰는 항목부터 쳐내기정리는 추가가 아니라 삭제에서 시작한다. 브라우저 북마크 관리자(크롬 기준 Ctrl+Shift+O, 맥은 Cmd+Option+B)를 열면 각 항목의 추가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날짜순으로 정렬해보면 생각보다 오래된 링크가 많다는 걸 금방 알 수 있다.기준을 하나 정해두면 판단이 쉬워진다. "6개월 이상 한 번도 열지 않은 항목은 삭제"가 무..

IT생산성 2026.05.05

윈도우 11 스냅 레이아웃으로 창 정렬하는 법, 단계별 정리

업무 중에 창을 수동으로 정렬하다 보면 이상하게 집중력이 툭툭 끊긴다. 엑셀은 왼쪽에 두고 싶고, 브라우저는 오른쪽에 띄워야 하고, 메모장은 어딘가에 걸쳐놓는 식으로 마우스를 잡아당기다 보면 정작 해야 할 작업보다 창 배치에 더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윈도우 11에 내장된 '스냅 레이아웃(Snap Layouts)'은 이런 상황을 꽤 깔끔하게 해결해주는 기능이다.스냅 레이아웃이란윈도우 11에서 새로 정식 도입된 기능으로, 모니터를 지정한 구역으로 나눠 여러 창을 자동으로 배치해준다. 2분할 좌우, 1/3·2/3 비율 분할, 3분할, 4분할 등 최대 6가지 레이아웃을 제공하며 모니터 크기와 해상도에 따라 표시되는 옵션이 달라진다.수동으로 창 경계를 드래그해서 맞추던 방식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배치를..

IT생산성 2026.05.04

노션 데이터베이스 처음 쓰는 사람도 10분 안에 배우는 기본 셋업

업무 리스트를 엑셀로 관리하다 어느 순간 한계가 왔다. 열이 너무 많아지거나, 정렬할 때마다 원본 순서가 바뀌거나, 보고 싶은 항목만 골라 보는 게 생각보다 번거롭다. 그래서 노션을 열었는데, '데이터베이스'라는 메뉴가 보였다. 검색을 해도 이미 완성된 템플릿 설명만 나오고, 처음부터 직접 만드는 방법은 잘 안 나왔다. 이 글은 그 과정을 순서대로 풀어낸다.노션 데이터베이스, 엑셀 표와 뭐가 다른가기본 개념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행과 열로 이루어진 표라는 점에서 엑셀과 비슷하지만, 같은 데이터를 여러 형태로 조회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예를 들어 책 목록을 만든다고 하자. 책 제목, 저자, 출판년도, 별점을 입력해 두면 "별점 높은 순으로 보기", "읽지 않은 책만 필터링하기"가 클릭 몇 번으로 된다...

IT생산성 2026.05.03

머그컵 커피·차 얼룩이 안 지워질 때 시도해볼 방법들

어제 설거지를 하다가 서랍 안쪽에서 한동안 안 쓰던 머그컵 하나를 꺼냈다. 바닥에 거무스름한 고리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는데, 주방 세제로 박박 문질러도 꿈쩍을 안 했다. 커피나 차를 자주 마시는 집이라면 이런 상황이 꽤 익숙할 거다.커피와 차에 든 탄닌, 클로로겐산 같은 성분이 도자기나 유리 표면의 미세한 기공 속으로 스며들면서 생기는 얼룩이라, 단순히 세제만으로는 분해가 잘 안 된다. 얼룩이 생긴 지 며칠 이상 지났다면 더더욱 그렇다. 아래에 집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 실제로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했다.베이킹소다로 문지르기가장 무난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다. 베이킹소다는 입자가 고르고 경도가 낮아서, 도자기 표면 코팅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도 얼룩을 긁어내는 역할을 한다.머그컵 안쪽을 물..

생활팁 2026.05.03

누렇게 변색된 플라스틱, 집에서 복원하는 방법

서랍 안에 넣어뒀던 리모콘을 오랜만에 꺼냈더니 분명히 흰색이었는데 커피 색깔에 가까운 노란빛이 돌고 있었다. 위생 문제를 떠나 그냥 보기에도 찝찝한 느낌.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쓰자니 꺼림칙한 그 물건들, 사실 집에 있는 재료로 꽤 밝게 되돌릴 수 있다.Pexels @ Tima Miroshnichenko왜 플라스틱은 누렇게 변할까플라스틱이 노랗게 변하는 주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자외선 노출, 열, 그리고 표면에 쌓인 유분과 오염물질. 흰색이나 밝은 회색 계열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 내부 안료 성분이 산화·분해되면서 누런 갈색빛으로 변하기 쉽다. 오래된 컴퓨터 키보드나 게임기 본체에서 특히 자주 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거나, 주방처럼 열기가 많은 환경에서 사용한..

생활팁 2026.05.02